최근 유투브와 블로그에 자주 언급 되는 위스키가 있어서 내돈내산을 해 보았습니다. 그 위스키는 김창수라는 분이 수입을 한 하트 브라더스라는 위스키 입니다. 스카치 싱글몰트로 병입생산자인 하트 브라더스에서 원액을 구입하여 병입을 한 제품입니다.
하트 브라더스의 가격
이 위스키의 정확한 명칭은 하트 브라더스 아일라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피티드입니다. 영어로는 Hart Brothers Islay Single Malt Scotch Whisky Peated 입니다.
- 용량 : 700
- 도수 : 50
- 숙성 : NAS (정확히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5년 정도 추정)
- 원액 : 라프*익 위스키로 합리적으로 추정
5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건 괜찮은 일인 것 같습니다. 나름 한국에서 위스키로 유명세를 타신 분이 직접 스코틀랜드로 가서 위스키를 선정하고 수입하는 영상을 봤을 때 믿음 또한 간 것도 사실입니다.
정확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44,980원이라는 가격 위스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트 브라더스의 맛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맛은 아니 향기는 역시 피트향입니다. 일반 피트 위스키에서 느낄 수 있는 향이 나지만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베이컨 비슷한 향도 올라오고 마지막에는 달콤함이 마무리를 해 줍니다. 피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집에 계신 분도 맛있다고 느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당장 다시 달려가서 쟁여 놓고 싶은 그런 위스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