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에는 괴리율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는 실제 ETF 괴리율은 실제 가치와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과의 gap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괴리율에 따라 향후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율, 배당율, 괴리율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TF란 무엇인가?
그럼 간단하게 ETF란 어떠한 상품인지에 대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글로는 상장지수펀드라 불립니다.
* ETF는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투자 상품입니다.
* ETF는 일반적으로 특정 지수 (예: S&P 500, KOSPI)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펀드 자산은 주식, 채권, 원자재 등으로 구성됩니다.
위와 같은 특징을 가시는 상품을 설계하여 주식시장에서 주식과 같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ETF 괴리율이란 무엇인가?
괴리율은 ETF의 시장 가격과 내재 가치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내재 가치는 ETF의 순자산가치 (NAV)로, 실제 펀드 자산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펀드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 자산의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시장 가격은 ETF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입니다.
괴리율은 이 둘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현한 것입니다.
* 괴리율 = (시장가격-내재가치) / 내재가치 * 100
괴리율은 언제 발생가능성이 높은가
유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는 괴리율이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에는 괴리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산규모의 크기로 보면 역시 큰 규모의 ETF는 괴리율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투자자나 거래 전략에 따라 괴리율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괴리율이 투자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거래의 위험성입니다. 괴리율이 크면 거래 위험이 증가합니다. 운용사에서 괴리율을 줄이기 위해 기준가를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괴리율이 높으면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괴리율이 낮으면, 시장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이는 장기투자자에게는 매우 적합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ETF 괴리율 확인해 보기
ETF의 괴리율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쨰로 네이버 주식정보에 상품명을 검색을 하면 NAV 정보나 나옵니다. 거리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쨰는 한국거래소 사이트에서 괴리율추이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4.5일자 기준으로 타미당, 솔미당, 아미당을 괴리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타미당 : 0.33%
* 솔미당 : 022%
* 아미당 : 0.21%
단순히 시점 괴리율로만 본다면 아미당이 가장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이를 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