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SCHD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허쉬(Hershey)가 SCHD가 추구하는 배당성장주 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SCHD는 다우존스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배당 연속성을 확보하고 유동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합니다. 또한, 연간 배당 수익률 상위 50%의 기업을 포함시키는데, 이러한 기준에 따라 허쉬가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허쉬의 편입은 SCHD가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높이고, 배당 성장 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SCHD의 리밸런싱 과정은 기계적으로 조건에 따라 진행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감정적인 부분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따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가장 효자 종목이었던, 브로드컴도 탈락이 된 것입니다.
허쉬가 SCHD에 편입됨으로써, SCHD를 통해 투자하는 사람들은 허쉬의 안정적인 배당과 성장 가능성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이점을 얻게 됩니다. 이는 특히 장기적인 배당 수익과 자산 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허쉬(Hershey)의 경우, 최근 보고된 배당성향은 53.74%로, 이는 허쉬가 벌어들인 순이익 중 약 약54%를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주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 정책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주주들에게 많은 배당을 지급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너무 높은 배당성향은 회사의 재투자 여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배당성향 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장 전략, 재무 상태, 업계 평균 배당성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허쉬의 경우, 배당성향이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배당 안정성과 배당 성장 안정성 모두 높게 평가되어,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 안정적인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허쉬가 왜 SCHD에 편입되었는지 더 잘 설명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10년간 허쉬의 배당이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수점 3째자리에서 반올림)
연도 | 연간배당금 | 연간 배당증가율 |
2014년 | 2.04 | 12.07% |
2015년 | 2.23 | 9.61% |
2016년 | 2.4 | 7.42% |
2017년 | 2.55 | 6.08% |
2018년 | 2.76 | 8.16% |
2019년 | 2.99 | 8.49% |
2020년 | 3.15 | 5.49% |
2021년 | 3.41 | 8.12% |
2022년 | 3.87 | |
2023년 | 4.46 |
<출처 : dividend.com>
그러면 허쉬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들도 많이 있기에 친숙한 기업이라 생각이 됩니다.
허쉬(Hershey)는 1894년 밀튼 허쉬(Milton S. Hershey)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초콜릿 제조 회사입니다. 원래 ‘랭커스터 캐러멜 컴퍼니’의 자회사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허쉬의 제품은 전 세계 약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키세스(Kisses) 초콜릿, 허쉬 바(Hershey’s Bar), 킷캣(Kit Kat), 밀크 초콜릿(Milk Chocolate)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9년 해태제과를 통해 처음으로 허쉬 제품이 수입되었고, 이후 매일유업과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허쉬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현재는 롯데제과를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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