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형 SCHD 수수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3가지 ETF들이 수수료를 동일하게 바뀌었습니다.
ACE(한국투자증권)가 최초 한국에서 SCHD를 연동한 상품을 출시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분기 배당과 지금보다는 다소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한금융에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상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에서는 월배당을 주무기로 해서 출시를 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에서도 ACE를 미국배당 다우존스로 이름을 바꾸고 월배당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래에셋에서 Tiger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출시하면서 경쟁과 함께 수수료 경쟁이 시작이 됩니다. 미래에셋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서 투자금이 가장 큰 ETF가 됩니다.
그러면서, 한국투자에서는 수수료를 0.01% 수준으로 낮추게 됩니다. 최저 수준이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0.03%로 시작을 했던 미래에셋에서도 0.01%로 수수료를 낮추면서 최저 수수료가 되었습니다. 최근 신한금융에서도 0.01%로 수수료를 낮추면서 3개 모두 수수료가 동일해졌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SCHD ETF의 수수료는 모두 동일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를 하면 되느냐고 한다면, 아무데나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투자금 순서대로 보자면 미래에셋 > 신한금융 > 한국투자 순입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SCHD의 수수료는 0.06%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세금 등을 생각할 경우,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3종을 연금저축 계좌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제일 유리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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